스페이스X가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면서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부채 붐’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잇따르는 가운데 스페이스X마저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AI발 차입 리스크에 대한 시장 우려를 다시 자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치킨게임, 즉 대형 AI기업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된다면 신용경색과 같은 또 다른 위기에 경기와 금융시장이 직면할 공산이 크다”면서 “순탄하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의 차질 등으로 대형 AI 기업의 자금난이 가시화될 경우 이는 AI 시장내 치킨게임이 현실화되는 신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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