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뒤 스위스에서 개최한 첫 고위급 회담 결과에 대해 일부 미국 언론은 양측이 대화의 동력은 유지했지만 핵심 쟁점인 이란 핵은 본격적으로 다루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재봉쇄' 위협 속에 한차례 연기됐다가 열리게 된 이번 회담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및 레바논 상황 관리 문제가 주요하게 논의됐으며, 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공감대를 이루는 수준에 그쳤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은 스위스에서 실무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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