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란 대표팀 선수단과 스태프들이 미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이집트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이란 대표팀은 두 경기를 소화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을 떠나면서 LA에서 자신들을 맞이해 준 LA 팬들을 향해 감사를 전했다.
이란 대표팀의 손편지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이란 대표팀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국과 이란의 정치적 마찰로 인해 준비에 차질을 빚었음에도 미국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내용을 편지에 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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