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 "공공성 후퇴 북항환승센터 원점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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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공공성 후퇴 북항환승센터 원점 재검토해야"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부산 북항환승센터 건립 사업의 계약 해제 사태와 관련해 해양관문의 공공성이 훼손되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번 사태는 단순한 민간 사업자와 부산항만공사(BPA) 간의 계약 분쟁이 아니다"며 "부산역과 북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연결하고 미래 가덕도신공항 시대의 관문 역할을 해야 할 복합환승센터가 본래의 목적과 기능을 상실한 채 표류해 온 결과"라고 지적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6일 북항 재개발지구 내 환승센터 공사가 지구단위계획을 위반했다며 토지 매매계약 해제를 사업자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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