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한 공영주차장 증축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고공농성을 벌여 경찰과 소방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공사를 발주한 울주군청과 시공사 관계자 등이 현장에서 A씨를 설득하고 있지만 아직 협상에 별다른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A씨 측이 시공사와 정식 서면 계약서 없이 구두로 계약을 체결하고 일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된다"며 "군청이 직접 계약을 맺거나 관여한 사안이 아니다 보니 적극적 중재나 개입에는 한계가 있어 일단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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