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조도 아래 비로소 드러나는 배우 최현욱의 짙음.
연기 면에서 저는 현장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움을 얻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리허설을 하며 신을 맞춰보는 과정에서 선배님도 저를 조금씩 믿어주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최현욱 배우의 연기는 계산된 감정보다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가는 표정이 번뜩일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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