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비무장지대(DMZ) 내 요새화 작업을 지속하는 가운데 군사분계선(MDL) 이북 100m 이내까지 철책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북한군은 철조망 설치에 앞서 탈북 방지와 경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지뢰지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불모지 작업도 군사분계선과 매우 가까운 지역에서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일대 장애물 설치 행위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유엔사와 공조해 관련 동향을 지속 감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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