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개헌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원포인트 개헌 가능성까지 언급한 까닭은 이번 사태를 철저히 국민 눈높이에서 다뤄야 한다는 뜻”이라고 22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유럽 순방 후 기자회견에서 선관위와 관련해 “헌법이 너무 명징하게 (선관위를)독립기관으로 해놔서 감시·통제·견제 법이나 제도를 만들면 위헌 판결 받을 가능성이 많다”며 “필요하다면 여야 간에 의견이 일치된다면 선관위에 관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국회 선관위 국조특위와 관련해 “23일 중앙선관위 기관 보고를 시작으로 45일간 치열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투표용지 부족 경위, 투표 지연 일시 중단에 따른 참정권 침해 실태, 인력 운영, 예산 집행 등 선관위 문제 전반이 대상”이라며 “민주당은 이와 별도로 당 특별위원회와 원내 TF를 통해 진상 규명은 물론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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