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받은 '우파 호랑이', 첫 도전서 콜롬비아 대권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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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받은 '우파 호랑이', 첫 도전서 콜롬비아 대권 예약

2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대선 결선에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한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48)는 선출직 첫 도전에서 차기 대통령의 자리를 예약한 돌풍의 주인공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언변이 뛰어난 그는 초반 열세를 딛고, 팔로마 발렌시아 같은 정통 보수 우파의 '적통'을 이은 야당 후보를 제치면서 우파의 새로운 대안이자 대선판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1차 투표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까지 얻은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돈 많은 '정치적 이단아'에서 정치권력과 세력 없이도 국가 원수의 자리까지 오르는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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