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왕실 구성과 왕위 계승 등에 관한 '황실전범' 개정을 논의하는 일본 정치권이 부족한 '남계 남성' 왕족 확보를 서두르는 데 대해 일본 국민들은 그다지 납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신문이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옛 왕족의 양자 입양 방안에 대해 '찬성'이 47%, '반대'가 36%로 나타났는데 정치권의 황실전범 개정 논의가 최근 급물살을 타면서 견해차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치권은 남계 남성 수 확충과 결혼한 여성 왕족의 지위 유지 여부는 논의 중이나 여성 왕족의 왕위 계승권 부여는 거론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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