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대 영국 역사상 왕정 수장으로서 최초로 자신의 개인 납세 실적을 외부에 공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왕실 내부 소식통은 찰스 3세 국왕의 자발적인 결단에 따라 그의 2024년~2025년 회계연도 세금 납부 내역이 오는 25일 발간되는 연례 왕실 재정 보고서에 신설 항목으로 편입돼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표 대상에는 영국 국왕의 사유지인 랭커스터 공작령에서 거둔 수익을 비롯해, 개인적인 투자 소득, 그리고 샌드링엄과 밸모럴 등 국왕 개인 소유 영지에서 발생한 수입에 부과된 세금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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