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9회 말 9-4로 앞서던 경기가 뒤집혀 팀 안팎의 충격이 컸으나 분위기를 추스르고 값진 승리를 추가했다.
이로써 KIA는 주중 선두 LG 트윈스와의 홈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데 이어, 2위 KT와의 원정 3연전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경기 뒤 이범호 KIA 감독은 "타자들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7회 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카스트로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기를 가져왔고, 쐐기 타점까지 기록하며 맹활약해 줬다"며 "변우혁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타선에 힘을 보탰고, 나성범과 김선빈도 중심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해줬다.한준수와 박재현도 3안타를 때려내며 찬스를 잘 만들어줬다.경기에 출전한 모든 타자가 잘해줬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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