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프로젝트 참여 기업 해킹으로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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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프로젝트 참여 기업 해킹으로 발생"(종합)

합격자 수천 명의 개인정보와 창업 아이디어가 털린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유출 사고가 외부의 공격이 아닌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자들을 지원하는 업체로 참여한 기업의 해킹으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이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유출신고서'에 따르면 창진원은 유출된 시점과 경위에 대해 '지난 15일 오전 9시 (프로젝트에 참여한) AI 솔루션 업체가 비정상적인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호출로 비공개된 이메일 주소를 확보했고 해당 메일로 홍보 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유출 사고가 수면 위로 드러난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에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비공개 이메일로 AI 솔루션 업체의 홍보 메일을 수신했다는 플랫폼 이용자의 민원이 접수됐다"는 사실은 언급했지만, 솔루션 업체로 참여한 기업이 해킹 업체라는 점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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