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 훔치다 엄지 꺾인 두산 양의지, 최소 나흘간 수비 휴식…“다들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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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 훔치다 엄지 꺾인 두산 양의지, 최소 나흘간 수비 휴식…“다들 깜짝 놀라”

“다행히 ‘타격은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21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전날(20일) 도루 과정서 손가락을 다친 주전 포수 양의지(39)의 몸 상태를 밝혔다.

양의지는 20일 잠실 LG전서 2-4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중전안타를 친 뒤, 계속된 1사 1·2루서 3루 도루를 시도하다 부상당했다.

김 감독은 양의지의 도루서 절실한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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