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 무대를 넘나들며 음악가로서 늘 곁에 두고 애정을 드러냈던 실내악 공연이 포함돼 있어 조성진 음악의 가장 큰 장점인 ‘균형감’을 여실히 느껴볼 기회다.
국내에서는 만나기 드문 무대였지만 조성진은 해외에서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공연을 통해 자신이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선보여왔다.
이번 무대는 자유롭고 깊이 있는 영혼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 ‘바이올린, 호른,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E플랫 장조, Op.40’,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a단조, Op.114’, ‘피아노 콰르텟 1번 g단조, Op.25’을 통해 현악기와 관악기 속 섬세하게 변화하는 조성진의 피아노 음색을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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