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재봉쇄'에…"이미 오가는 선박 없고, 정상화까진 수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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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재봉쇄'에…"이미 오가는 선박 없고, 정상화까진 수개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한다고 선언했지만, 이미 해협을 지나는 선박은 사실상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고 CNN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는 합의에 서명했음에도 선박 통항과 원유 흐름이 정상화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제 선주단체인 발틱·국제해사협의회(BIMCO)의 야코브 라르센 최고안전책임자는 “휴전 합의 서명에도 해운업계의 안보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해협 중앙부는 기뢰가 깔려 항행이 불가능하고, 오만과 이란에 가까운 연안 항로만 기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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