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작업이 중단된 가운데 오는 7월 취임하는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민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서부권과 동부권 갈등 해소를 위해 의대 캠퍼스와 대학병원을 2개씩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어, 공약을 그대로 추진할지도 주목된다.
민 당선인은 "목포대와 순천대에 50명씩 의대 정원을 배정해 선발·교육하고 지역 거점병원을 활용하는 수련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동부와 서부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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