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1일 스위스서 실무회담…호르무즈 위기속 대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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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21일 스위스서 실무회담…호르무즈 위기속 대화 유지

이란의 2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선언으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가 이행 초기부터 시험대에 올랐지만, 양측은 오는 21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실무회담 참석을 확인하며 일단 대화 국면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앞서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미국 대표단이 스위스에 먼저 도착한 데 이어 밴스 부통령도 이날 스위스로 출발하면서 미국은 후속 협상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는 휴전 기간 이후에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하는 상황은 용인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는 동시에, 최종 합의가 무산될 경우 미국이 중동 해상 안보를 유지한 대가를 요구할 수 있다는 논리를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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