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쿠바 친시장 개혁안 내놔도 "피상적 연막"…강경론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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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쿠바 친시장 개혁안 내놔도 "피상적 연막"…강경론 고수

미국은 전날 쿠바 정부가 내놓은 대대적 친시장 개혁안을 두고 "피상적인 연막 신호"에 불과하다며 압박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1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쿠바의 경제 개혁안과 관련해 "이러한 점진적 경제 개혁은 규모가 작고, 너무 늦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마누엘 마레로 쿠바 총리는 미국의 석유 봉쇄 등으로 악화한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176개의 친시장 개혁개방 패키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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