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의 역사적인 월드컵 데뷔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눈부신 무실점 선방쇼를 펼친 40세 골키퍼 보지냐가 이번에는 어머니가 지켜보는 앞에서 뛴다.
보지냐는 경기 뒤 “비자 문제 때문에 어머니가 미국에 오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미국 규정이 바뀌었고, 어머니와 형제들을 데려오기 위해 큰 비용을 내야 했다.제때 처리하지 못했다”며 “적어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는 가족들이 올 수 있도록 해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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