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핵협상, 레바논 충돌에 첫 삐걱…휴전 성사에도 불안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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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핵협상, 레바논 충돌에 첫 삐걱…휴전 성사에도 불안한 출발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이 격화되면서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첫 협상이 연기됐지만, 미국과 카타르, 이란의 중재로 양측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이날 스위스에서 영구 핵합의를 위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충돌이 격화되면서 회담을 연기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에 합의했다”며 “미국과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의 도움을 받아 휴전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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