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대통령 선거를 현행 직선제에서 의회 간선제로 바꾸고, 임기를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는 개헌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개헌안이 시행되면, 2023년 재선에 성공해 애초 2028년 퇴임 예정이던 에머슨 음낭가과(83) 현 대통령의 임기가 2030년까지 늘어나 87세에 임기를 마치게 된다.
음낭가과 대통령은 37년간 장기 집권한 로버트 무가베 전 대통령이 2017년 군부 쿠데타로 퇴진하자 곧이어 임시 대통령이 됐고 이듬해 대선에서 승리해 첫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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