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이 양해각서(MOU) 서명과 함께 일단락된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현재의 상황이 2월말 대이란 전쟁 개전 이전과 같거나 더 나쁘다고 평가했다.
NBC뉴스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방영된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MOU 타결에 대한 견해를 질문받자 "지금 우리는 전쟁을 치렀고, 거액을 쏟아부었으며, 우리 군에 막대한 부담을 안겼다.많은 사람(미군 전사자 13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운을 뗐다.
오바마는 자신이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때인 2015년 도출된 이란 핵합의(JCPOA)에 따라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기로 합의했었다"며 자신의 퇴임후 출범한 1기 트럼프 행정부가 "합의(JCPOA)에서 탈퇴했고, 그로 인해 이란은 더 많은 핵 능력을 개발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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