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19일 "인공지능(AI)에 수계식을 하거나 가사를 입히는 건 AI 시대를 깊게 통찰하지 못한 결과"라며 현 조계종 지도부의 AI 인식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오는 9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출마를 시사한 바 있는 정념스님은 그러나 명확한 출마 선언은 다음으로 미룬 채 종도의 컨센서스(일치된 의견)를 강조했다.
정념스님은 19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책 '퇴우 정념, 시대를 깨우다' 출판기념회를 연 후 기자들과 만나 "문명 대전환 시기에 불교 철학을 기반으로 거대 담론을 생산해낼 필요가 있다"고 불교의 시대적 역할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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