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이란 전쟁의 여파로 작전 예산 고갈 위기에 놓이면서 800억달러(약 123조원)의 긴급 추가 예산을 달라고 의회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스티븐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이 이번주 의원들과 전화 통화에서 이란 전쟁 비용 및 여타 비(非)전쟁 관련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800억달러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상원 100석 중 공화당이 근소한 과반인 53석만 가진 현 의석 상황으로는 국방부가 요청한 새 전시 지출 법안이 통과를 위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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