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든든한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조별리그 2차전 패배에도 다음 경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황인범은 "지난 월드컵 때보다 2차전이 끝난 현재 시점의 상황이 더 좋다"며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꼭 다시 한번 많은 분께 행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범은 "전반 15∼20분이 넘어가면서부터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나가자, 상대 선수들끼리 화를 내고 짜증을 내기도 했다"며 "이런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공격적인 장면을 더 많이 만들어내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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