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인 한라산 구상나무는 열매가 풍성하게 열린 해에 오히려 속이 빈 씨앗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를 100그루를 대상으로 종자 충실률(充實率)을 엑스레이로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특히 열매가 많이 맺힌 2025년에는 종자 충실률이 30∼40%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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