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봉사 등 활동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온 80대 목사가 오래전 인연을 계기로 영남대학교에 교육용 시신을 기증키로 약정한 데 이어 한 푼 한 푼 모아 마련한 돈까지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이러한 원 목사의 뜻깊은 나눔은 9년 전 맺은 영남대병원과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이런 경험을 계기로 원 목사는 사람을 살리고 사회에 헌신하는 의료인을 기르는 데 힘을 보태고자 2021년께 영남대 의대에 사후 자신의 시신을 교육용으로 기증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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