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9일 코스피 9000선 돌파에 "대통령과 정부는 도취하고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코스피 지수가 기쁨보다는 박탈감을 안겨주는 숫자가 되고 있다는 지적에 겸허히 귀 기울여 한다"며 "일부 반도체 대장주 중심의 쏠림 현상과 업종 간 양극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정 원내대표는 "환율이 오른다는 건 결국 세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전망한다는 뜻"이라고 주장, "정부는 코스피 지수에 도취되지 말고 경제의 구조적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동산·세제·노동 등 경제정책 기조를 전면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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