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보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로 누군가 잠금장치를 훼손하고 침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핸드볼경기장 1-3 출입구 옆 계단 아래에 있는 출입문 내부에서 누군가 용접하는 영상이 퍼지자 "시위 인파를 경기장 안에 몰아넣고 화재나 압사 등을 일으키려 한다"는 등의 음모론까지 펼쳐졌다.
당시 A씨는 팔에 피를 흘리며 "핸드볼경기장 안에서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고 반복해서 외치는 등 소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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