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는 전반전이 0-0으로 끝난 와중에도 상대 뒷공간을 집요하게 공략하는 플레이와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 선수들의 무게중심을 뒤로 밀어내는 다채로운 전략으로 중남미의 강호 멕시코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후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멕시코는 라인을 높게 끌어올린 채 한국 진영에서 한국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기회를 엿봤다.
전반 16분 멕시코 수비라인 뒤쪽으로 빠져들어가는 손흥민을 향해 이강인이 정교한 패스를 보냈고, 손흥민이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칩샷을 시도했으나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 멕시코 수비가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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