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혼 교사 자르며 "임신 탓" 거짓말한 원장…맘카페로 반격한 교사도 나란히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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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혼 교사 자르며 "임신 탓" 거짓말한 원장…맘카페로 반격한 교사도 나란히 유죄

미혼인 보육교사를 해고하며 학부모들에게 "임신과 유산기 때문에 퇴직했다"고 거짓말한 어린이집 원장과, 이에 앙심을 품고 맘카페에 허위 사실을 퍼뜨린 보육교사가 나란히 법정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원장 B씨는 2023년 5월 24일경 학부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A교사가 임신을 했는데 유산기가 있어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거짓 퇴직 사유를 알렸다.

재판부는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CCTV를 보여주며 교사의 행동을 지적한 것은, 보육교사로서 부적절하고 위험했던 실제 태도를 알린 것일 뿐"이라며 "이를 교사를 깎아내리기 위한 부당한 험담이나 악의적인 영상 편집으로 볼 수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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