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 발견된 다리는 병원에서 수술로 환자의 절단 부위를 자원봉사자가 석고 붕대(깁스) 쓰레기로 착각해 잘못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 중구 A요양병원은 지난 8일 절단 수술을 한 환자 B씨(80대·여)의 왼쪽 다리를 붕대에 감싸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담아 폐기했다.
A요양병원 간호과장은 17일 오후 5시께 경찰 수사 뉴스를 보고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B씨의 다리를 수술로 절단한 사실을 인지한 뒤 CCTV와 병원 관계자 진술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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