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조기진단 길 열리나…"영상검사로 초기 이상 신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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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조기진단 길 열리나…"영상검사로 초기 이상 신호 확인"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 뇌질환 연구사업’(BRIDGE)을 통해 구축한 파킨슨병 환자 코호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영상검사에서 확인되는 특정 신호가 초기 자율신경계 이상을 예측할 수 있고 유전자 유형에 따라 질병 진행 속도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한국인 파킨슨병 환자 247명을 평균 4년 이상 추적한 결과 특정 유전자 유형에 따라 운동 기능과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DNF 유전자 가운데 Val/Val 유형을 가진 환자는 다른 환자군보다 추적 3년 이후 운동 증상 진행이 빠르고 전두엽 인지기능 저하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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