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연합(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최근 EU와 중국의 무역 관계를 이렇게 진단하며 EU 차원의 대응 방안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인구 4억5천만명의 유럽이 인구 14억 5천만명의 중국과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하루에 10억 유로(1조7천억원)꼴로 적자가 쌓인 셈이다.
중국과의 불공정하고, 불균형한 현 무역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EU 차원의 좀 더 강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연일 커지면서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EU 정상회의에서는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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