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합의는 이스라엘·걸프국에 재앙"…중동 판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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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합의는 이스라엘·걸프국에 재앙"…중동 판도 변화 예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중동에 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AFP) 로이터는 이번 합의가 미국과 이란 지지 세력 사이에서는 ‘세기의 딜’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스라엘과 걸프 국가, 레바논 내 반(反)이란 세력들은 이를 ‘세기의 재앙’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연구소의 이란 전문가 대니 시트리노비치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을 약화시키거나 무너뜨리기 위해 전쟁을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 워싱턴이 같은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강화하는 결말을 맞았다”며 “이란은 운신의 폭을 넓혔지만 이스라엘은 더 깊은 고립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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