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우크라군 표적 겨냥해 대규모 공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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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우크라군 표적 겨냥해 대규모 공습 예정"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자국군이 우크라이나군 표적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카잔에서 열린 러시아-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지난 밤사이 이뤄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습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자 "앞서 키이우의 테러 공격이 있은 후 대통령이 정기적인 대규모 집단 공습을 감행하겠다고 발표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라브로프 장관이 거론한 우크라이나의 '테러 공격'이란 지난 5월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스타로빌스크의 한 대학 기숙사가 공격당해 학생 21명이 숨진 일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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