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협정에 서명하기로 결정했고, 궁전 내 가장 화려한 거울의 방을 둘러보기 시작했을 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가 주재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사흘 내내 머물렀을 뿐 아니라 마크롱 대통령이 미국 독립 250주년을 명분으로 마련한 베르사유 궁전 만찬까지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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