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3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뒤 1-1로 맞선 6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kt 타선이 두산 선발 최민석의 호투에 꽁꽁 묶이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충분히 만족할 만한 투구 내용이었다.
44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소형준은 1회와 2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아냈고, 1-0으로 앞선 3회엔 1사에서 안재석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 이유찬과 박찬호를 삼진과 내야 뜬 공으로 막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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