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고고학자들이 선사시대 유적 스톤헨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스톤헨지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의 터를 발견했다고 AP 통신과 BBC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유명 고고학자 필 하딩이 이끄는 발굴·연구팀 '웨식스 아키올로지'는 스톤헨지에서 5㎞가량 떨어진 벌퍼드에서 발견한 흔적을 연구한 결과, 스톤헨지보다 약 500년 앞서며 더 단순한 형태의 구조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곳에 스톤헨지와 마찬가지로 하지에는 뜨는 해를, 동지에는 지는 해를 가리키도록 높이 2∼4m의 두 나무 기둥이 정렬 배치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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