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 작전에 일본이 개입할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타진했다가 거절당한 사실이 그의 발언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들이 18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폐막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카이치 총리에게 '(이란 전쟁에 군사적으로) 조금은 관여하고 싶은가'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측에 자위대 파견 등 이란전쟁에 군사적 개입을 요구했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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