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發 교육·고용 충격 대비…"인간의 고유 역량 발견하고, 진정한 '앎' 위한 학습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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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發 교육·고용 충격 대비…"인간의 고유 역량 발견하고, 진정한 '앎' 위한 학습으로 전환해야"

“인공지능(AI) 가져온 충격으로 인간 사고의 외주화를 초래해 자율적 판단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아울러 대학 졸업장이 평생 직업을 보장하던 전통적 경로가 완전히 파괴됐다.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교육 체제의 전면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 이광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국민참여위원장은 1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국교위와 서울시교육청 공동 주관 토론회에서 이 같은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중장기 교육 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고의 외주화'가 부른 뇌 기능 약화와 민주주의의 위기 ‘AI 시대, 우리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이광호 위원장은 AI 의존도가 높아질 때 인류가 직면할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인지 능력의 위축’을 우선 꼽았다.

대학 전공 지식의 수명이 극도로 짧아지고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에는 초·중·고와 대학으로 이어지는 정규 교육 중심의 사고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것이 이 위원장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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