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민사회단체가 최근 논란이 불거진 '화순 반려동물 특화해수욕장 조성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복원 방향을 제안하고 나섰다.
도내 21개 단체로 이뤄진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순 용천수 하천의 생태 훼손 중단과 생태계 복원·공익 공간으로의 전환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이 사업은 행정 편의주의를 넘어 자연 스스로 치유하고 복원해 온 습지 생태계를 콘크리트로 무참히 매립한 '생태학살'"이라며 "화순 용천수 수로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제주 특유의 기수(汽水) 환경을 구축한 생태계의 보물창고"라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