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韓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가속에 "R&D 예산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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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韓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가속에 "R&D 예산 늘려야"

18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지난 17일 구윤철 한국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닷새 전 서울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초혁신 경제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만 경제부는 한국이 차세대 전력반도체 R&D 사업에 5천억원(약 103억 대만달러) 이상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 규모가 7천500억원으로 늘어날 수 있다면서 지난 5년간 대만 전체 R&D 투자 금액이 경쟁국인 한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지출 또한 한국보다 약 1%포인트 낮다고 지적했다.

대만 경제부는 전체 R&D 규모 역시 일본에 비해 현저히 뒤처진다며 정부가 R&D 자원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과학기술 특별 계획에 따라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지향적이고 핵심 산업 기술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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