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약류 오남용과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의 국책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한국의 사법·문화적 환경에 최적화된 실효성 있는 중독 치료·재활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는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분야 연구협의체(협의체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해국 교수)’는 최근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 현장에 즉각 적용 가능한 ‘한국형 인지행동치료(CBT) 기반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사법·문화적 맥락과 최신 3세대 CBT 결합한 표준 프로그램 4종 개발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나의현 교수팀(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은 국내 환자와 치료자가 겪는 생생한 경험과 임상 수요를 반영한 ‘한국형 마약류 중독 표준 정신사회 치료 프로그램’을 최종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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