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다시 한 차례 연기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는 오는 8월 6일로 예정됐던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8월 13일로 변경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씨로부터 약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58건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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