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받은 자리에 어울리는 선수라는 걸 보여줄 것." 프로 데뷔 뒤 가장 아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윤동희(23·롯데 자이언츠)가 재도약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7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한 윤동희는 "부상 사유가 무엇이든 내 부주의 탓에 일어난 일이다.성적이 좋지 못해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 이런 부상을 당해 자신에게도 화가 났다.팀 상황도 좋지 못해 자책감이 컸다"라고 돌아봤다.
항저우 AG, 프리미어12 등 젊은 선수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에 연달아 이름을 올렸던 윤동희이지만, 올 시즌은 성적이 좋지 않고 최종 엔트리 발표 시점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승선이 불발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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