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 자격 미달인데도 장교 후보생으로 해군에 입대해 고속 승진을 거듭한 혐의로 당국에 체포됐다.
18일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뇌물·부패 의혹 조사위원회(CIABOC)는 전날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2005년 11월∼2015년 1월 재임)의 둘째 아들 요시타 라자팍사(38)를 부패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아버지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던 2006년 입대 자격 요건도 갖추지 않은 채 장교 후보생으로 해군에 들어간 뒤 곧바로 국비 유학생으로 영국 해군사관학교로 가 수학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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