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개 자폐 유전자, 뇌 발달 초기 '하나의 길'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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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개 자폐 유전자, 뇌 발달 초기 '하나의 길'로 통했다

수백 가지에 달하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유발 유전자가 서로 달라도, 뇌 발달 초기에는 동일한 경로를 공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이아 노바리노 교수가 이끄는 오스트리아 과학기술연구소(ISTA) 연구팀은 다양한 자폐증 유발 유전자가 뇌 발달 초기 단계에서 공통된 분자·세포 경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해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처럼 다양한 유전적 원인이 뇌에서 궁극적으로 동일한 생물학적 변화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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