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구성원의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가계를 위협하는 이른바 '메디컬 푸어(Medical Poor)' 현상이 저소득층 가구에 집중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석 결과 가구의 지불 능력 대비 의료비 비중이 40%를 넘는 '과부담 의료비 지속군'에 속할 가능성은 소득 수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저소득층 가구는 고소득층 가구보다 과부담 의료비 지속군에 포함될 확률이 25.81배 높았으며, 의료비 부담률이 20% 이상인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도 12.1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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